전 MBC게임 한승엽 해설위원이 차기 시즌부터 프로리그를 중계하는 스포TV에서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 2010년 이후 3년만에 e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복귀한다.
최근 소집해제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던 한승엽 해설위원은 스포TV로 이직한 김철민 캐스터의 제안을 받고 프로리그 중계진에 합류를 결정했다. 스포TV는 올 시즌 프로리그를 김철민-한승엽 체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울과 한빛 스타즈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한승엽은 MBC게임 시절 '강철승 조합(강민-김철민-한승엽)'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 모았다. 지난 10-11 시즌 프로리그에서는 예측한 상황마다 모두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핵펠레'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한승엽 해설위원은 3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가 즐거워야 시청자들도 즐거울 수 있다"며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해설을 하고 싶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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