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와 팀리퀴드는 5일 팀 홈페이지를 통해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참가를 발표했다. 각 팀의 CEO인 알렉산더 가필드와 빅터 구센이 직접 글을 올려 프로리그에 참가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해외 팬들의 반응은 대단했다. 팀리퀴드에 게재된 관련 기사에는 댓글이 1500여 개가 달리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해외 팬들은 댓글로 "이번 프로리그가 EG 리퀴드의 연합팀으로 인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스테파노' '아이드라' '트로제인' 등을 다 볼 수 있는거냐" "외국 팬들을 끌어올 수 있는 것에 대해선 프로리그가 최고 승자가 될 것 같다", "놀라운 소식이며 EG와 팀리퀴드가 프로리그에 참가할지 생각하지 못했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 팬은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 삭스가 합병했다는 이야기나 마찬가지다. 두 팀에 들어있는 한국 선수들만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파 선수들이 모두 나오길 바란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편 EG 리퀴드는 오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KT 롤스터와 개막전을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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