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하자마자 EG 홈페이지 메인 모델
이제동의 임대 계약이 확정 발표된 6일 EG는 홈페이지(http://evilgeniuses.net) 입장 화면에 이제동의 모습을 걸었다. 이제동이 왼손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검지 손가락을 펼치며 어디론가 함께 나아가자고 하는 포즈를 취하는 사진이다. 이제동의 목걸이에는 EG의 로고가 걸려 있어 소속 팀인 것으로 각인시켰다.
메인 화면의 문구는 'The Tyrant Cometh'라고 적혀 있다. 'Tyrant'라는 단어는 이제동의 한국 별명인 '폭군'을 뜻하며 'Cometh'는 come의 직설법 3인칭 단수 현재를 뜻한다. 풀이하자면 '폭군이 왔다' 정도다.
이제동이 하루만에 EG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등장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제동이 인터뷰에서 밝힌 것처럼 EG와의 임대 협상이 오랜 기간 이뤄졌고 EG 측에서도 이제동에 대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G는 이제동의 모습으로 만든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바탕 화면으로 다운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가기를 제공하고 있다.
EG로 임대된 이제동은 오는 8일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개막전에서 KT 롤스터 김대엽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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