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0 EG-TL
1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칼데움 > 최정민(저, 7시)
2세트 주성욱(프, 1시) 승 < 구름왕국 > 박진영(프, 7시)
"한국 저그 세지!"
KT 롤스터 김성대가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테란인 마르커스 에클로프(아이디 ThorZain)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김성대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개막전 3세트에서 EG-TL의 테란 마르커스 에클로프를 맞아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맹독충 조합으로 포위 공격을 성공하며 완승을 거뒀다.
김성대는 앞마당에 부화장을 건설한 뒤 4시까지 곧바로 확장을 이어 나갔다.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완성한 김성대는 2기씩 조를 짜서 마르커스에게 선보이며 무리한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했다.
마르커스가 화염차를 생산한 뒤 확장 기지를 하나 더 가져가면서 중후반전을 도모하자 김성대는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전환했다. 저글링과 맹독충을 확보하면서도 뮤탈리스크를 뽑은 김성대는 테란의 본진을 두드리면서 신경을 쓰도록 강제했다.
김성대는 저글링이 50여 기, 맹독충의 원심고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자 공격을 시도했다. 저글링과 맹독충을 앞세워 해병을 퇴각시킨 뒤 뮤탈리스크로 공성전차를 일점사하면서 병력을 줄였다.
테란의 수비 라인을 밀어낸 김성대는 상대의 앞마당 지역에서 맹독충으로 변태를 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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