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와 나진 소드는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13 시즌 10회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성적은 같지만 분위기는 다르다. 이번 시즌 초반 2연속 2대0 승리를 따내면서 승점 6점을 따냈던 CJ는 지난달 23일 아주부 블레이즈, 7일 펼쳐진 인터리그에서 나진 실드에게 0대2로 완패를 당하면서 승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반면 나진 소드는 인터리그에서 팀 OP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나진 소드와 CJ 엔투스가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기에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나진 소드가 경험이나 실력 면에서 미세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다. 나진 소드는 라인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고 최근 상승 기류를 보여주고 있다. CJ는 정글러를 맡고 있는 최인석이 어떤 활약을 펼치면서 변수를 만들어내느냐에 따라 승패가 엇갈리고 있어 최인석이 강점이자 약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2대0 승부가 나올 경우 승리하는 팀은 조별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티켓을 손에 넣는다. B조의 경우 KT 롤스터 B가 이미 승점 10점을 확보하면서 4강을 확정지었기에 두 번째 8강 진출팀이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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