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LOL] MVP 화이트 최인규 "시즌 도중 시즌3 도입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2122203040070512dgame_1.jpg&nmt=27)
Q 두 경기 연속 MVP에 선정됐다.
A 다른 선수들도 잘했는데 내가 두 번 모두 가져갔다. 팀 동료들에게 미안하지만 일단 MVP 랭킹 포인트에서 1위를 차지해서 뿌듯하기도 하다.
Q MVP 화이트가 두 세트를 모두 이기면서 현재 A조 1위다.
Q 시즌 초에 비해 MVP 화이트 전력이 안정된 것으로 보인다.
A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동료들간의 의사 소통이 더 잘되는 것 같다.
Q 두 세트 모두 다리우스를 골랐다.
A MVP 블루의 정노철이 다리우스로 정글을 도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는데 정말로 좋더라.
Q 자신을 제외한 동료들 중에 누가 잘한 것 같은가.
A 구승빈이 잘한 것 같다. 평소 1인분은 해주던 친구인데 오늘은 2인분 정도 해준 것 같다.
Q 윈터 리그에 시즌3가 도입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
A 아직까지 시즌3 버전으로 플레이한 경기가 많지 않아서 불안감이 있다. 오늘부터 시즌3만 할 것이다.
A 시즌3의 정글러는 동료들을 도와 킬을 올리기 보다는 정글을 빠른 속도로 사냥하는 플레이가 중심이 될 것 같다. 그런 플레이가 다리우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Q KT 롤스터 A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면 조 1위로 8강에 갈 수도 있다.
A KT 롤스터 A와는 한 번도 경기를 해보지 않아서 걱정 반 자신감 반인 상태다.
Q 이번 시즌을 통해 정상급 정글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
A 시즌2 버전으로 자신감이 많이 붙었는데 이제 시즌3로 들어가기 때문에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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