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캐리다'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꼬마' 김정균이 SK텔레콤에 둥지를 틀었다.
워크래프트3 유즈맵인 카오스 고수 출신인 김정균은 지난해 말 스타테일에서 처음으로 LOL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김정균은 스프링 리그 이후 멤버들과의 의견 차이로 팀을 떠났고 공백기 이후 '나는캐리다' 섬머 시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 활동 중에도 선수로서 의지를 놓치 않았던 김정균은 이제 전력분석 코치로 제2의 e스포츠 인생을 열었다. 김정균은 "그동안 선수, 방송, 코치를 두고 많은 생각을 했다. 고민 끝에 코치직을 수락했고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균은 "그동안 목표를 세우면 항상 그 목표를 달성했다. 단지 선수 생활을 할 때는 성적을 목표로 삼지 않았을 뿐"이라고 웃으며 말한 뒤 "이번에는 우승을 목표로 SK텔레콤을 꼭 정상에 올려놓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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