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부 프로스트와 블레이즈가 나란히 8강에 올라갈 기회를 맞았다.
12개 팀을 6개 팀씩 두 조로 나눠 승점상 상위 4개 팀이 8강에 오르는 이번 대회 방식에 따라 아주부 형제 팀은 동반 8강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A조에서 승점 6점을 기록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14일 LG-IM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 승점 9점을 확보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A조 4위 안에 포함된다.
B조 3위인 아주부 블레이즈 또한 MVP 블루를 상대로 1승만 거두면 안정적으로 4위에 들 수 있다. 현재 승점 7점인 상황에서 1점만 보태도 8점이 되는 아주부 블레이즈는 GSG가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타이를 이룬다. 다음 주에 아주부 블레이즈가 GSG와 맞대결을 치르기 때문에 그 경기에서 한 세트만 따내도 4위 안에 들어간다.
아주부 입장에서는 두 팀 모두 시원하게 2대0으로 이기는 것을 원하고 있다. 조별 풀리그가 끝나가고 있고 8강 진출이 유력하지만 아주부 형제팀의 목표는 단순한 8강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프링 시즌 우승팀 아주부 블레이즈, 섬머 시즌 우승팀 아주부 프로스트가 우승자다운 모습으로 8강을 확정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12강 11회차
▶A조
아주부 프로스트 - LG-IM
▶B조
아주부 블레이즈 - MVP 블루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오후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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