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6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IEM7 리그오브레전드 4강 2경기 2세트에서 초반 인베이드 상황에서 손해를 봤지만 '호로' 조재환의 올라프가 전방위로 활약했고 '래퍼드' 복한규의 이블린, '유앤미' 김애준의 미스 포춘이 화력을 뿜어내며 손쉽게 MYM을 제압했다.
'마이틸리' 안정욱의 다이애나가 하단 로밍으로 킬을 따냈고 상단 라인에서는 김애준과 '스타라스트' 한진희의 소나가 협공을 통해 '쿠본' 제이쿱 투레윅의 이렐리아를 잡아내고 포탑을 파괴했다.
드래곤 앞 교전에서 크레센도와 고통스러운 포옹으로 상대의 발을 묶은 뒤 2킬을 따낸 SK텔레콤은 곧이어 중앙에서 펼쳐진 교전에서도 소나의 크레센도가 정교하게 시전되면서 MYM 챔피언들을 무력화, 3킬을 올렸다.
MYM과 대치하던 SK텔레콤은 소나의 크레센도와 미스 포춘의 쌍권총 난사로 교전을 열어 압승을 거둔 뒤 중앙 2차 타워를 파괴했다. 기세가 오른 SK텔레콤은 이어진 전투에서 김애준이 화력을 폭발시켜 쿼드라 킬, 안정욱이 마무리하며 에이스를 띄웠다.
계속되는 국지전에서 계속해서 킬을 만들어 낸 SK텔레콤은 올라프, 다이애나의 돌진력과 이블린의 기동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교전마다 승리를 거뒀다. 중앙,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은 SK텔레콤은 마지막 교전에서 조재환의 올라프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며 압승, 37대17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SK텔레콤은 결승전에서 CJ를 꺾고 올라온 프나틱과 맞붙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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