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와 KT는 2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3주차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전까지 1위에 랭크되어 있던 팀은 CJ 엔투스였다. 개막전 이후 3전 전승을 이어가던 CJ는 22일 SK텔레콤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SK텔레콤에게 1위를 내줬고 KT가 뒷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3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1위를 되찾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2위인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승리할 경우 세트 득실을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한다면 CJ 또한 1위로 올라설 확률이 있다.
두 팀의 최근 대결 결과를 보면 KT가 CJ에게 매우 강한 면모를 보여왔음을 알 수 있다. KT는 최근 10번의 프로리그 맞대결에서 CJ에게 8승2패를 기록했으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에서는 3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초강세를 이어갔다. 이지훈 감독이 미디어 데이에서 "CJ가 지난 시즌 우승한 이유는 KT를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 이유가 바로 데이터상 앞서기 때문이기도 하다.
1위를 놓고 4개 팀이 혼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CJ와 KT 가운데 어떤 팀이 한 발 앞서 나갈지 오후 5시부터 스포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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