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전자 송병구, 무결점 플레이로 정명훈 완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2241734080071172dgame_1.jpg&nmt=27)
▶SK텔레콤 0-1 삼성전자
1세트 정명훈(테, 11시) < 알카노이드 > 승 송병구(프, 5시)
삼성전자 칸 송병구가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SK텔레콤 T1 정명훈을 제압했다.
송병구는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정명훈을 상대로 업그레이드가 충실히 완료된 병력과 탄탄한 조합을 통해 완승을 거뒀다.
송병구는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간 뒤 테크트리를 가파르게 올렸다. 의료선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정명훈이 공격을 시도할 수 없는 맵이기 때문에 송병구는 테크트리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로봇공학시설과 암흑성소를 비슷한 타이밍에 올린 송병구는 차원분광기 한 기를 확보, 정명훈의 9시 확장 기지로 이동시켰다. 정명훈이 의료선 2기에 해병과 불곰을 태워 공격을 시도했지만 광전사와 추적자, 파수기로 막아낸 송병구는 9시 지역에 암흑기사를 소환하면서 견제 공격을 들어갔다.
송병구의 암흑기사 소환은 성공적이었다. 4기의 암흑기사를 정명훈의 본진과 확장기지마다 분산시켜 보낸 송병구는 건설로봇과 지어지고 있던 미사일 포탑을 파괴하면서 이익을 챙겼다. 암흑기사가 보이는 곳마다 스캔을 사용해야 했던 정명훈으로서는 방어가 녹록지 않았다.
인구수를 벌린 송병구는 정명훈의 의료선 드롭을 수월하게 막아냈다. 확장 기지마다 광자포를 3기씩 소환한 송병구는 정명훈이 병력을 드롭한 뒤 무작정 연결체를 두드리면서 6시 연결체가 파괴됐지만 그래도 자원과 인구수에서 앞서 나갔다.
중앙 지역에서 정명훈의 병력을 만난 송병구는 대규모 전투를 펼쳤고 압승을 거뒀다. 정명훈이 유령까지 포함시켜 전투에 임했지만 광전사와 추적자, 거신, 집정관으로 구성된 송병구의 병력을 막아내기는 역부족이었다.
한 차례 병력을 갈무리한 송병구는 정명훈의 진출로를 장악했고 9시 지역으로 광전사 특공대를 보내 건설로봇을 정리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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