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13 시즌 8강전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아주부 프로스트를 상대한다.
CJ가 패하는 과정을 보면 정글러 최인석을 제외하고는 특출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최인석이 각 라인에 협공을 시도하면서 킬을 올리더라도 다른 라인에서 허점을 보이면서 역전패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12강 조별 풀리그의 마지막 경기인 KT 롤스터 B와의 경기에서는 KT가 원거리 딜러를 선택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패하면서 '멘탈 붕괴'의 상황까지 맞았다.
8강 등 큰 경기 경험이 적은 CJ로서는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이번 대결이 반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다. 최약체로 꼽히긴 하지만 한 수 배운다, 져도 된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임한다면 아주부 프로스트를 상대로 의외의 결과를 낼 수도 있다.
8세트 전패를 당하고 있는 CJ가 다른 물결로 갈아 탈 수 있는 변화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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