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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해설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크게 기울 듯"

김동준 해설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크게 기울 듯"
"경험이나 최근 페이스 등 모든 면에서 아주부 프로스트가 앞서고 있습니다. CJ가 5전3선승제에서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준 온게임넷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해설 위원은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13 시즌 8강전에서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치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CJ 엔투스 가운데 아주부 프로스트의 승리 확률이 7~8할 가까이 된다고 예상했다.
김 해설 위원은 최근에 보여준 아주부 프로스트의 위용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챔피언스리그의 스프링과 섬머 시즌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했고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준우승을 달성한 아주부 프로스트가 윈터 시즌 풀리그에서 삐걱거릴 수도 있다고 예상한 김 해설 위원이지만 뒤로 갈수록 강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특히 원거리 딜러를 맡고 있는 장건웅이 조별 풀리그 막판에 두 경기 모두 MVP에 선정되는 등 시즌3에 대한 적응도가 높아지면서 유일한 단점까지 보완했다고 분석했다.

아주부 프로스트의 우위를 점치면서 김 해설 위원은 CJ의 해법에 대해서도 예상했다. 정글러인 최인석이 팀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지만 8세트 연속 패배를 당한 이유로 다른 라인과의 조응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김 해설 위원은 중단을 맡고 있는 배어진이 최인석과 동반 성장해야만 아주부 프로스트를 제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상단 담당 김윤재가 아주부 프로스트의 예상을 뛰어넘는 챔피언을 선택하고 상대를 교란시킬 수 있는 아이템 조합으로 무장한다면 가능성이 생길 것이라 내다 봤다.
김 해설 위원은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주부 프로스트의 승리를 예상할 것이라며 CJ는 연패의 흐름을 끊고 추격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기사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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