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TL 1-0 SK텔레콤
1세트 최정민(저, 1시) 승< 플래닛S > 이예훈(저, 7시)
EG-TL 최정민이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SK텔레콤 T1 이예훈을 제압하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최정민은 3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4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이예훈을 맞아 경험을 앞세운 노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최정민과 이예훈은 앞마당 확장 기지가 원활하게 돌아갈 때까지 아무런 교전을 펼치지 않았다. 저글링을 확보한 이예훈이 최정민이 12시 지역에 부화장을 짓고 있을 때 파고 들어 부화장을 취소하게 만들며 유리하게 풀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최정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바퀴 10여 기를 먼저 확보한 최정민은 이예훈의 6시 지역으로 파고 들어 완성된 부화장을 파괴했다. 게다가 일벌레까지 8기나 잡아내면서 더 큰 이익을 챙겨갔다.
최정민은 자연스럽게 감염충을 확보했고 히드라리스크까지 생산했다. 3시 지역에 몰래 부화장을 건설하고 가시촉수로 방어선까지 갖췄다.
이예훈이 병력을 모아 크로스 카운터를 치자 최정민은 상대의 9시 확장 기지만 파괴하고 본진으로 돌아왔다. 잠복 기능을 활용해 이예훈이 치고 빠질 것까지 예상한 최정민은 감시군주를 여러 기 확보한 뒤 방어에 나섰고 이예훈의 마지막 병력을 침착하게 정리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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