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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으로 부활 노리는 삼성전자 허영무

삼성전자 칸 허영무가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에 대한 적응력 테스트의 마지막 관문을 남겨뒀다.

허영무는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웅진 김유진을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허영무는 이번 시즌 들어 초반에 2연패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페이스를 보였다. 비시즌 기간에 열린 GSL 코드A 경기에서 엉뚱한 경기를 펼치면서 팬들로부터 스타2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허영무는 시즌 초반 연패로 인해 스타2 적응력이 좋지 않음을 인증했다. 8게임단의 신예 이병렬에게 패했고 STX 백동준에게 무너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허영무는 지난 두 경기를 통해 살아났다. 12월24일 SK텔레콤 도재욱을 꺾으면서 연패를 끊은 허영무는 30일 CJ와의 대결에서 테란 조병세를 제압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 프로토스 김준호를 잡아냈다. 하루 2승을 거둔 허영무는 승률 5할을 넘기면서 스타2에서도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허영무에게 웅진과의 대결은 무척 중요하다. 1세트에서 김유진을 상대하는 허영무가 승리할 경우 연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예들의 패기에 자주 눌렸다는 패턴도 극복할 수 있다. 이병렬이나 백동준 모두 데뷔한지 3년 이내의 선수들이다. 김유진 또한 비슷한 시점에 데뷔했기에 허영무가 징크스를 깨기 좋은 상대다.
허영무가 승리한다면 삼성전자 또한 살아날 수 있다. 1승5패를 당하고 있지만 웅진을 잡아낼 경우 2승재를 거두면서 2라운드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스타2에서 부진을 보였던 허영무가 4연승을 달성하면서 부활의 기치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오후 1시부터 스포T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1R 4주차
▶웅진 - 삼성전자
1세트 김유진(프) < 플래닛S > 허영무(프)
2세트 노준규(테) < 알카노이드 > 김기현(테)
3세트 이재호(테) < 비프로스트 > 송병구(프)
4세트 김명운(저) < 구름왕국 > 신노열(저)
5세트 김민철(저) < 안티가조선소 > 장지수(저)
6세트 송광호(프) < 탈다림제단 > 이영한(저)
에이스 결정전 < 칼데움 >
*1경기 이후
*신도림 e스타디움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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