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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TL, 2R부터 외국인 선수 삼총사 합류

EG-TL, 2R부터 외국인 선수 삼총사 합류
◇일리예스 사토우리(왼쪽)-그렉 필즈.
1라운드를 3승4패로 마무리 한 EG-TL이 2라운드부터는 달라진 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G-TL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 로스터에 3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시켰다.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와 '이드라' 그렉 필즈, '데무슬림' 벤자민 베이커가 그 주인공이다.

'스테파노'라는 아이디로 유명한 일리예스 사토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저그 플레이어다. 프랑스 프로게임단 밀레니엄에서 이적한 일리예스는 지난 해 북미 스타리그(NASL) 시즌3와 론스타 크래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독일에서 막을 내린 홈스토리컵 시즌6에서 4위를 기록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그렉 필즈는 지난 2008년 이스트로와 CJ 엔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바 있다. 2010년부터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로 전환한 그렉 필즈는 2011년 소니에릭슨 GSL 코드S 재뉴어리에서 8강에 올랐다. 이후 해외 대회에 전념한 그렉은 MLG 대회에서 4강을 두 차례 기록했고 2011년에 열린 IEM 광저우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데무슬림' 벤자민 베이커는 국내 팬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현재 EG-TL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르제인' 마르커스 에클로프와 함께 유럽 출신으로 북미, 유럽에서는 실력 좋은 선수로 꼽힌다. 영국 출신인 벤자민 베이커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김성환 감독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다.

최근 막을 내린 북미 스타리그(NASL) 시즌4에서는 7승1패의 성적으로 16강에 올랐다. 양치아청(감마 베어스)을 3대0으로 꺾고 8강까지 올라간 벤자민 베이커는 아주부 김동환에게 2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세 명의 선수는 1월에 한국에 들어올 예정이다. 자세한 입국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기사 수정했습니다. '토르제인' 마르커스 에클로프는 스웨덴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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