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테일은 3일 "원이삭이 계약 종료와 함께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며 "그 동안 함께 했던 스타테일과 아쉽게 헤어지게 됐지만 선수 의지를 존중하여 놓아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2년 원이삭은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원이삭은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서는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금메달을 획득했다. 블리자드컵에서는 같은 팀 이승현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누적 상금이 2억원에 달했다.
원종욱 감독은 "그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원이삭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더욱 훌륭하고 큰 선수가 되길 바란다.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이삭이 자유계약선수(FA)로 나옴에 따라 앞으로 거취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 프로게임단을 갈지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이삭은 4일 신정동 곰TV 스투디오에서 열리는 소양교육에 무소속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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