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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예고] '저그의 전장' 탈다림 제단 퇴출

[2R 예고] '저그의 전장' 탈다림 제단 퇴출
같은 종족 싸움만, 그것도 저그전만 계속된 '탈다림 제단'이 퇴출됐다.

한국e스포츠가 발표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에서 '탈다림 제단'이 빠지고 '묻혀진 계곡'이 포함됐다.
'탈다림 제단'은 저그전을 양산하는 맵으로 각 팀들이 인식하면서 흥미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라운드에 펼쳐진 28 경기 가운데 탈다림 제단은 22번 사용됐고 이 가운데 같은 종족끼리 맞대결을 펼친 경우는 16번으로 72.7%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저그와 저그의 경기가 15번으로 가장 많았고 테란과 테란이 한 번 대결했다. 즉 저그의 전장이었다는 말이다.

'탈다림 제단'에서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는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 저그와 테란의 경기에서는 저그가 4대1로 앞섰고 저그와 프로토스의 대결은 한 번 이뤄져서 저그가 1승을 거뒀다. 이 맵에서 저그가 압도적인 승률과 승수를 기록하다 보니 게임단들도 굳이 테란이나 프로토스를 내세울 필요가 없다고 판단, 저그만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묻혀진 계곡'은 블리자드의 스타2 래더 맵으로 사용되면서 안정성을 인정받았고 테란과 프로토스, 저그 모두 할 만한 전장이라는 평가에 따라 '탈다림 제단' 대신 2라운드부터 쓰인다.
이외에도 '플래닛S'와 '칼데움', '비프로스트', '알카노이드' 등 협회가 직접 제작한 맵들은 수정을 가해진 버전으로 2라운드에서 사용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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