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는 9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13 시즌 4강 아주부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블라인드 모드에서 특유의 강함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압승을 거뒀다.
지난 스프링 리그에서 나진e엠파이어(현 나진 실드)를 맞아 블라인드 모드 승리 신화를 쓰기 시작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4강에서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에서도 5세트 블라인드 모드에서 승리를 거뒀다.
또 섬머 리그에서는 아주부 블레이즈와의 4강전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 블라인드 모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는 CLG.EU를 상대로 1, 2세트를 내줬지만 추격을 개시해 블라인드 모드까지 끌고간 뒤 끝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윈터 리그에서도 아주부 프로스트는 블라인드 모드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CJ 엔투스와의 8강 5세트에서 상대의 강렬한 저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 간 궁극기 연계를 앞세워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고 아주부 블레이즈마저 블라인드 모드로 제압하며 최종전 최강자의 이름을 이어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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