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로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스캐머가 태국 대표 아모텔과 일전을 치른다.
태국 대표 아모텔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6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당시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어눌(AnnuL)이 8강 조별 풀리그에서 아모텔과 한 조를 이뤘지만 패했고 2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5~8위 결정전으로 떨어진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하게 된 스캐머는 덤덤하게 소감을 밝혔다. 프로리그를 통해 꾸준히 경기력을 유지하는 대만의 화이 스파이더보다는 아모텔이 상대하기 쉽다는 것. 아모텔이 홈 코트라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스캐머가 평소 실력만 발휘한다면 기분 좋은 승리를 따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스캐머의 돌격수 조원우는 "아모텔이 지난 대회 우승자이지만 압박감은 크지 않다. 한국에서 프로리그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한다면 우리의 승리를 낙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태국=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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