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김동준 해설 위원, "아주부 블레이즈가 이기려면…"

김동준 해설 위원, "아주부 블레이즈가 이기려면…"
아주부 프로스트(이하 프로스트)가 4강 1경기를 선취한 가운데 김동준 해설 위원이 아주부 블레이즈(이하 블레이즈)의 돌파구를 언급했다.

블레이즈는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4강에서 프로스트와 2경기를 가진다.
1경기는 박빙이었다. 블레이즈가 1세트를 선취했지만 프로스트가 2, 3세트를 따내며 앞서나갔다. 하지만 뒷심을 발휘한 블레이즈가 4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부는 최종전으로 이어졌다. 블라인드 모드로 진행된 5세트를 프로스트가 승리하며 먼저 1승을 선점한 상황.

김 해설은 결승 진출 예상팀에 대한 질문에 51대49로 프로스트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블레이즈 역시 결코 만만찮은 팀이기 때문에 2경기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나올 것이라는 게 김 해설의 예상이다. 김 해설은 "블레이즈가 1경기를 내줬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 부담은 되겠지만 오늘 4승을 거두면 결승에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하루에 두 경기를 모두 치렀다면 여파가 컸겠지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블레이즈가 하루 동안 얼만큼 많은 준비를 했는지가 관건"이라고 역설했다.

김 해설은 블레이즈의 강점으로 정공법을 꼽았다. 전략적인 플레이나 독특한 운영보다는 정석적인 조합에서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김 해설은 "챔피언 선택 금지 단계에서 서로가 잘 다루는 챔피언을 오픈한 상태에서 경기에 돌입해야 바람직해 보인다"며 "블레이즈가 상대의 챔피언 폭을 생각해 OP 위주의 금지를 하면 오히려 힘들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경기에서 프로스트는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블리츠크랭크가 로켓손으로 변수를 만들어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김 해설은 "변수의 선봉장인 블리츠크랭크 정도는 금지하고 쉔과 이블린을 풀어 나눠갖는 것이 좋아 보인다"며 "OP 챔피언을 최대한 많이 풀고 그에 대한 대처로 정공법을 선택한다면 블레이즈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미 1경기를 내준 상황에서 오늘 경기에서도 패배한다면 아주부 블레이즈의 결승 진출은 좌절된다. 하지만 2경기인 5전3선승제를 승리한다면 최종전을 치를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아주부 블레이즈는 2경기에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김 해설은 "벼랑 끝 승부에 강한 프로스트가 조금 더 우세한 것은 사실이지만 블레이즈가 이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 역시 1경기와 마찬가지로 박빙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