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TX 소울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 2주차에서 대결한다. 삼성전자는 1승8패, STX는 2승7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하위를 탈출하기 위한 맞대결이다.
STX 또한 분위기가 좋지 않다. 5회 연속 에이스 결정전을 이끌면서 끈질김을 보여줬지만 2승 밖에 따내지 못했다. 2라운드에 들어선 뒤에도 에이스 이신형이 멀티킬을 따내지는 못하면서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다.
STX와의 경기에서 삼성전자는 에이스 카드인 송병구를 내세워 정면 승부에 나섰다. 초반에 기선을 제압해 승리로 이어가겠다는 김가을 감독의 의지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프로토스전 2연승으로 상승세 중인 김성현을 어떻게 넘을지 관건이다. 초반 송병구가 무너진다면 삼성전자는 어려운 승부를 펼칠 수 밖에 없다.
만약 2라운드에서도 부진하다면 삼성전자와 STX는 벌써부터 올 시즌을 포기해야할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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