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2라운드 CJ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상대 에이스인 김정우와 대결한다.
사실 김동현이 저그전에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승률 90%에 육박하는 김정우를 제압할지 의문이다. 김정우는 지난 5일 웅진 스타즈 김명운에게 패하기 전까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성적도 10승2패를 기록 중이다. 만약 김동현이 김정우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승부는 쉽게 기울어질 수 있다. 김동현은 지난 SK텔레콤전에서 어윤수와 정윤종을 제압하면서 EG-TL의 2라운드 첫 승을 견인했다. 의문으로 남아 있던 실력에 대해서도 검증을 받았다.
2, 3세트가 테란에 유리한 맵인 '네오 알카노이드'와 '네오 비프로스트'라서 윤영서가 나설 가능성이 높고 4세트부터 6세트까지는 래더 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의 출전을 점쳐볼 수 있다. EG-TL은 해외 대회에 출전했던 이제동도 합류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는 많다.
지난 경기에서 2킬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김동현이 과연 저그전 최강자인 김정우를 제압하고 팀 승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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