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에서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 이영호, SK텔레콤 T1 정명훈, 웅진 스타즈 김유진이 동시에 출격한다. 이영호는 8게임단, 정명훈과 김유진은 맞대결을 예고 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로 보면 이영호가 가장 좋다. EG-TL과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올킬을 기록한 이영호는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정명훈 또한 STX전에서 3킬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EG-TL전에서 선봉으로 나섰다가 박진영에게 덜미를 잡혔다. 김유진은 7일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 마무리로 출전, 2킬을 따내면서 팀에게는 승리를, 자신에게는 다승 공동 1위 자리를 선사했다.
13일 열리는 대결에서 관심이 모이고 있는 부분은 이영호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질지, 정명훈과 김유진의 맞대결이 열릴지다. 2라운드 들어 KT는 선봉으로 출전한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STX 전에서도 선봉으로 나선 주성욱이 올킬을 기록하면서 이영호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정명훈과 김유진이 맞대결하는 것도 관심사다. 아직 스타2로는 맞붙은 적이 없지만 다승왕 타이틀을 놓고 정면 대결을 펼친다면 흥미로울 것으로 보인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면서 한꺼번에 4승까지 보탤 수 있는 2라운드에서 누가 먼저 치고 나갈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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