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TL 1-1 삼성전자
1세트 일리예스 사토우리(저, 7시) < 구름왕국 > 승 강민수(저, 1시)
2세트 송현덕(프, 11시) 승 < 오하나 > 강민수(저, 5시)
EG-TL 송현덕이 견제에 견제를 거듭하며 삼성전자 강민수를 무릎 꿇렸다.
송현덕은 1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2주차 삼성전자와의 2세트에서 초반 광자포 러시로 저그의 3부화장 체제를 최대한 늦춘 뒤 차원 분광기 드롭으로 경기를 끝냈다.
초반부터 탐사정 2기를 내보내 한 기를 상대방 앞마당 왼쪽에 숨겨둔 송현덕은 제련소가 건설되자마자 강민수의 시야가 닿지 않는 곳에 광자포를 소환해 저그의 앞마당 확장을 취소시켰다.
6시 지역에 부화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을 확인한 송현덕은 언덕 아래에도 광자포를 건설해 최대한 강민수를 괴롭혔다. 송현덕은 저글링에 의해 모든 건물이 파괴됐지만 상대의 3부화장 체제를 최대한 늦추면서 자신을 앞마당을 확보, 이득을 챙겼다.
송현덕은 차원 분광기에 파수기를 태워 강민수의 본진으로 향했다. 파수기의 역장으로 강민수의 입구를 막은 뒤 병력이 충원되지 못하게 하면서 병력을 소환했고 동시에 3기지를 타격한 송현덕은 강민수의 저글링 역공을 완벽하게 막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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