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2주차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1위 자리를 노린다.
지난 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김도욱에게 3킬을 당하면서 패한 KT는 8승2패로 웅진과 승패에서 타이를 이뤘지만 압도적인 세트 득실을 발판으로 여전히 단독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15일 맞대결에서 패한다면 상황이 바뀐다. 웅진이 승리한다면 9승2패가 되고 KT는 8승3패가 되면서 승패에서 격차가 생겨 버린다. 웅진이 17일 동안 지켜온 KT의 단독 1위 자리를 빼앗는다.
지난 1라운드에서 웅진은 KT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뒀고 KT에게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팀으로 기록됐다. 지난 시즌2에서도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웅진이 승리하면서 KT의 천적임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웅진이 승자연전방식에 들어와서 세 경기를 모두 이겼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이재균 웅진 스타즈 감독은 "1위라는 타이틀보다 1승을 쌓아간다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선수들에게 지시했다"며 "최근 페이스가 좋다고 자만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2주차
▶웅진-KT
1세트 윤용태(프) < 네오플래닛S > 김성대(저)
2세트 < 네오알카노이드 >
3세트 < 네오네오비프로스트 >
4세트 < 구름왕국 >
5세트 < 안티가조선소 >
6세트 < 묻혀진계곡 >
에이스 결정전 < 네오칼데움 >
*오후 3시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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