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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데뷔 9년차 윤용태, 첫 올킬! 웅진 단독 1위!(종합)

프로게이머 데뷔 9년째를 맞는 윤용태가 선봉 올킬을 달성하면서 웅진 스타즈를 단독 1위에 올려 놓는 괴력을 발휘했다.

윤용태는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 2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 4명의 선수를 차례로 격파하며 올킬을 달성했다. 윤용태가 올킬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윤용태는 역대 최고령 올킬 달성자로 기록됐다.
윤용태는 김성대를 맞아 불멸자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3기의 불멸자를 모은 윤용태는 6시 지역으로 우회해서 공격을 시도했고 적절한 역장 사용을 통해 김성대의 바퀴와 저글링을 제압하고 승리했다.

2세트에서 이영호를 만난 윤용태는 차원분광기에 불멸자 2기를 태워 견제를 시도했다. 이영호가 확장 기지를 가져가느라 병력이 없는 것을 파고든 윤용태는 아케이드 플레이를 통해 재미를 보면서 승리했다.

3세트에서 프로토스전 6전 전승을 달리던 주성욱을 상대한 윤용태는 점멸 추적자 찌르기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 불멸자를 섞어 역러시를 시도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KT의 마지막 주자 김대엽과 대결한 윤용태는 차원분광기에 불멸자를 태워 견제하는 데 성공했고 김대엽의 차원분광기는 이동간에 잡아내면서 심리적인 우위를 점했다. 김대엽을 코너로 몰아 넣은 윤용태는 정면을 거신이 압박하고 수정탑을 통한 소환으로 양방향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올킬을 달성했다.

윤용태의 승리로 웅진은 파죽의 6연승을 달렸고 9승2패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2R 2주차
▶웅진 4대0 KT
1세트 윤용태(프, 1시) 승 < 네오플래닛S > 김성대(저, 7시)
2세트 윤용태(프, 1시) 승 < 네오알카노이드 > 이영호(테, 5시)
3세트 윤용태(프, 1시) 승 < 네오비프로스트 > 주성욱(프, 7시)
4세트 윤용태(프, 7시) 승 < 구름왕국 > 김대엽(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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