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액션토너먼트] 장재원 "이제부터 실수만 안하면 우승은 내 것"

15일 서울시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8강 경기에서 장재원이 이진성을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장재원은 풀 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장재원 선수는 이제부터 실수만 안하면 우승은 따논 당상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Q 4강에 오른 소감은
A 힘겹게 올라가서 성취감이 크다.

Q 오늘 경기 마음에 드나
A 너무 긴장해서 많은 것을 못보여드렸다. 많이 아쉽다. 4강에서 만날 선수에게 숨겨뒀던 비기와 모든 것을 보여주고 떨어트리겠다.

Q 승리를 예감한 순간이 있다면
A 마지막에 구사한 스킬이 적이 맞아서 그대로 경기가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못맞추고 역 콤보를 허용해 그대로 지는 줄 알았다. 다행히 살아남아 겨우 승리할 수 있었다.

Q 3세트에서 스킬 적중도가 매우 높은반면 4세트부터 집중감이 무너진 것 같던데
A 스코어가 이기고 지다 보니 긴장이 커졌다. 5세트 후반에 다시 정신을 차렸다.

Q 4강에서 남우영 선수하고 붙는다. 온라인에서 맞붙어봤나
A 평소에 70% 승률로 이긴다. 실수만 안하면 필승이다.

Q 결승에서 올라왔으면 하는 선수가 있다면
A D조의 김창원 선수가 결승에 올라오면 재밌을 것 같다. 지금도 같은 팀 선수다.
Q 우승 자신있나
A 우승은 따놓은 거나 다름없다. 상금이 3000만원인데 세금이 20% 정도 떼는 것 같던데(웃음)

Q 앞서 대장전에서 같은 동료팀인 제닉스 테소로가 떨어졌는데
A 대신 복수해주고 꼭 결승까지 올라 우승하겠다고 말해주고 싶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2년만에 던전앤파이터 리그가 열려 너무 기쁘다. 특히 상금이 제일 많을 때라서 더 좋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