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EG-TL 일리예스, 이제동을 인정한 사연은?

EG-TL 일리예스, 이제동을 인정한 사연은?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지녔던 '스테파노' EG 일리예스 사토우리가 팀에 융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제동을 인정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흥미를 끌고 있다.

프로리그 2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온 일리예스는 약점인 저그전을 이제동과 김동현으로부터 배우고 있다. '모든 빌드는 바퀴로부터 시작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일리예스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은 프로리그를 앞두고 팀에 합류한 이제동 때문이다.
일리예스는 지난 주 한국에 들어와 CJ 엔투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2킬을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하지만 삼성전자 칸과의 경기에서는 선봉으로 출전했다가 신예 강민수에게 패해 자존심을 구겼다. 해외 대회에서 60%가 넘는 승률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10% 성적도 안나오는 저그전에서 발목 잡혔다.

프로리그를 잘 몰랐고 협회 선수는 SK텔레콤 T1 정윤종과 삼성전자 칸 신노열밖에 알지 못했던 일리예스가 이제동을 인정하기 시작한 것은 최근 막을 내린 IPL 시즌6 한국지역 예선전과 스트리밍 서비스 때문이다.

일리예스는 한국지역 예선전에 참가했지만 최근 TSL에서 MVP로 이적한 최경민에게 0대2로 패해 64강에서 탈락했다. 반면 이제동은 수 많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고 결국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최근 같은 시각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들어갔는데 이제동에게 밀리면서 실력 외 많은 팬들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최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진행 중인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카토비체 대회 참가를 포기한 일리예스는 이제동과 김동현에게 저그전을 배우며 프로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반면 프로토스전과 테란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일리예스는 이들에게 전술적인 운영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 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EG 김성환 감독은 "최근 '스테파노'가 이제동과 김동현에게 배울 정도로 많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 프로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