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퍼스트 김민수-김도훈 "다음 상대 세대교체 원한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1221848080072432dgame_1.jpg&nmt=27)
Q 4강에 진출한 소감은.
A 김민수=집에서 한 것처럼 편하게 했는데 이겼다(웃음). 조성열, 김도훈이 같이 올킬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먼저 나와 해버렸다.
A 김도훈=4강에 진출해서 정말 기쁘다. 우리는 우승이 목표다. 다음 4강에 만날 팀이 악마군단장 아니면 세대교체가 될텐데 치열한 엔트리 싸움이 될 것 같다.
A 김민수=편한 상대를 만나서 올킬이 쉬웠다.
Q 집이 부산이라고 들었다.
A 김도훈=대회마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게 힘들지만 상금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고 있다(웃음).
Q 크루세이더는 결투장에서는 보기 힘든 캐릭터인데.
A 김도훈=크루세이더를 결투장에서 5~6년 동안 해왔다. 나에게는 익숙하다.
Q 최종 예선에서 악마군단장을 꺾고 올라왔는데.
A 김도훈=악마군단장과 세대교체 중 어디가 올라오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 최종예선에서 악마군단장을 꺾은 적이 있지만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 세대교체는 엔트리만 잘 짠다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Q 악마군단장은 왜 만나고 싶지 않나.
A 김도훈=악마군단장에 소환사를 사용하는 선수가 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다 싫어할 것 같다.
Q 개인전 최종전에서 조성일에게 졌는데.
A 김도훈=최종 예선에서 지고 패자부활전에서 또 지는 바람에 개인전에 못 올라가게 됐다. 대장전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Q 4강에서 복수하고 싶은 마음은 없나.
A 김도훈=당연히 있지만 이것은 팀전이지 않나. 팀을 위해서는 세대교체를 만나고 싶다.
Q 공중 콤보 실수가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A 김민수=원래 스턱이 나야하는데 실수없이 수월하게 잘 들어간 것 같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김민수=오늘 친구들이 응원을 와줬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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