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부 블레이즈는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3~4위전에서 KT 롤스터 B와 격돌한다.
또 최근 아주부 블레이즈는 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4강전에서 1, 2차전 모두 2대3으로 패배했고 IEM7 카토비체에서는 겜빗 게이밍에게 0대2 완패를 당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한 번 연패에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지 못했다. 지난 섬머 리그에서도 나진 소드와의 3~4위전에서 패한 뒤 시즌2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도 무너지며 미국에서 열린 롤드컵에 나가지 못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이번에도 KT 롤스터 B에게 패배할 경우 아주부 블레이즈는 깊은 수렁에 빠질 우려도 있다. 팀 분위기 전환을 위해서라도 승리를 위해 혼신을 다해야하는 이유다. 또 이번 3~4위전 결과에 따라 서킷 포인트가 달라지기 때문에 아주부 블레이즈로서는 지난 해에 나가지 못한 롤드컵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3위를 차지해야 한다.
경험면에서는 압도적인 아주부 블레이즈지만 KT 롤스터 B가 12강 풀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또 KT 롤스터 B 역시 나진 소드에게 대패했기 때문에 3~4위전을 위해 칼을 갈았을 공산이 크다.
아주부 블레이즈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KT 롤스터 B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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