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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연전방식 프로리그, 올킬 더 나올까

승자연전방식 프로리그, 올킬 더 나올까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2라운드에 배정된 경기가 네 경기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추가로 올킬이 나올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월5일부터 시작된 2라운드는 24경기를 치르면서 5번의 올킬이 나왔다. KT 롤스터 이영호가 1월6일 EG-TL과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 올킬을 달성했고 같은 팀의 주성욱이 이틀 뒤인 8일 STX 소울전에서 선봉 올킬을 기록했다.
1월14일에는 CJ 엔투스 신동원이 STX 소울을 상대로 올킬을 달성했는데 선봉으로 나서면서 4승을 올렸다. 1월15일에는 웅진 윤용태가 그동안 올킬승만을 기록했던 KT 롤스터를 상대로 선봉 올킬을 기록했고 19일에는 STX 소울 이신형이 8게임단에게 올킬 패배를 안겼다.

5번의 올킬의 공통점은 모두 선봉으로 나선 선수들이 달성했다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승자연전방식의 위너스리그가 열렸을 때에는 다양한 방식의 올킬이 나왔지만 이번 시즌은 유독 선봉 올킬만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선봉 올킬이 잦은 이유에 대해 코칭 스태프가 선봉을 기용할 때 멀티킬을 감안하고 엔트리를 구성하고 선수들이 아직 스타2에 대한 적응이 완료되지 않아 분위기를 탄 선수를 막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의 관심은 남은 네 경기에서 몇 번의 올킬이 더 나올 것이며 2회 올킬자의 등장 여부다. 2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각 팀별로 1승을 더 따내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어 올킬이 더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나온다면 값진 기록이 될 것임은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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