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5일부터 시작된 2라운드는 24경기를 치르면서 5번의 올킬이 나왔다. KT 롤스터 이영호가 1월6일 EG-TL과의 대결에서 선봉으로 출전 올킬을 달성했고 같은 팀의 주성욱이 이틀 뒤인 8일 STX 소울전에서 선봉 올킬을 기록했다.
5번의 올킬의 공통점은 모두 선봉으로 나선 선수들이 달성했다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로 승자연전방식의 위너스리그가 열렸을 때에는 다양한 방식의 올킬이 나왔지만 이번 시즌은 유독 선봉 올킬만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선봉 올킬이 잦은 이유에 대해 코칭 스태프가 선봉을 기용할 때 멀티킬을 감안하고 엔트리를 구성하고 선수들이 아직 스타2에 대한 적응이 완료되지 않아 분위기를 탄 선수를 막아내기가 어렵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으로의 관심은 남은 네 경기에서 몇 번의 올킬이 더 나올 것이며 2회 올킬자의 등장 여부다. 2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각 팀별로 1승을 더 따내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어 올킬이 더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나온다면 값진 기록이 될 것임은 틀림 없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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