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2라운드 최다승자가 27일 결정된다.
이번 2라운드에서만 나온 다승 결과를 보면 CJ 신동원과 KT 이영호가 10승으로 공동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웅진 김명운과 윤용태, 삼성전자 허영무, SK텔레콤 정명훈이 7승으로 잇고 있다.
라운드 다승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후보는 27일 경기가 남아 있는 신동원과 김명운, 윤용태, 허영무다. 만약 CJ와 삼성전자의 경기에서 신동원이 1승만 거둔다면 11승으로, 경기가 모두 끝난 이영호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다. 멀티킬을 기록할 경우 신동원은 이영호와 함께 15승으로 전체 다승 1위에도 랭크된다.
그러나 방심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김명운, 윤용태, 허영무 가운데 올킬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1위가 바뀔 수도 있다.
승자연전방식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는 전체 다승 순위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 시즌 막판 타이틀 향방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영호가 먼저 치고 나간 가운데 누가 추격전을 펼칠지 2라운드의 마지막 경기의 결과가 변수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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