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R 결산] 풍성한 개인기록 쏟아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1282204470072674dgame_1.jpg&nmt=27)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의 2라운드는 개인 기록에서도 다양한 재미를 줬다.
이전까지 최고령 올킬자는 삼성전자의 송병구였다. 송병구는 2011년 1월16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MBC게임 히어로와의 대결에서 4세트에 출전, 김재훈, 염보성, 고석현, 박수범을 연파하고 올킬을 달성했다. 1988년 8월생인 송병구는 태어난 지 8,208일째에 올킬을 달성했다.
윤용태가 15일 프로리그에서 올킬을 달성하면서 송병구의 기록은 깨졌다. 송병구와 같은 해에 태어난 윤용태는 7월생으로 송병구보다 생일이 20여 일 가량 빠르다. 여기에다 지난 1년 동안 승자연전방식으로 프로리그가 열리지 않았기에 윤용태의 이번 올킬 기록은 송병구의 기록을 경신할 만한 시간을 갖고 있다. 정확히 윤용태의 기록은 태어난지 8,952일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윤용태는 만 24세5개월인 시점에 올킬을 기록했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도 눈부셨다. EG-TL의 일리예스 사토우리는 한국 무대 데뷔전이었던 1월 12일 CJ 엔투스와의 대결에서 3번 주자로 출전, 프로토스 김준호와 테란 정우용을 제압하면서 2킬을 기록했다.
외국 국적을 가진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한 것은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이후 8년 7개월만이다. 일리예스 사토우리는는 또 6연승을 달리던 웅진 스타즈와의 대결에서 최종 주자로 출전, 김명운과 김유진을 연파하며 EG-TL에 승리를 안기기도 했다.
그동안 프로리그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8게임단의 신예 테란 김도욱은 KT전에서 3킬을 기록하며 이름을 날렸고 신인왕 출신인 백동준 또한 2회 3킬로 인상깊은 활약을 펼쳤다. 8게임단 김재훈 또한 2회 3킬을 통해 FA 불발의 설움을 털어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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