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결승 예고] '롤 클라시코' 윈터 시즌 결승 맞대결](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2012221400072902dgame_1.jpg&nmt=27)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열린다.
아주부와 나진의 대결은 '롤 클라시코'라고 불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약자인 'LOL'에다 고전적인 대결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인 클라시코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다. 스페인의 축구 1부 리그인 라 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대결을 의미하는 '엘 클라시코'에 빗대어 만든 말이기도 하다.
아주부와 나진의 전신은 MiG와 EDG다. 2011년 11월에 열린 WCG 한국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EDG가 승리했고 한국 대표로 뽑히면서 히스토리가 만들어져갔다. 이후 MiG는 프로스트와 블레이즈 등 2개 팀을 꾸리면서 아주부에 인수됐고 EDG는 나진 산업에 인수되면서 실드와 소드로 구분됐다.
이번 결승전에서 대결하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는 한국을 대표하는 LOL팀이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온게임넷 LOL 인비테이셔널부터 이번 시즌까지 국내에서 열린 온게임넷 대회에서는 모두 결승에 오르면서 최고의 팀임을 증명했다.
나진 소드는 2012년 스프링 시즌을 마친 뒤 분리됐지만 섬머 시즌 3위에 오르면서 기량을 인정받았고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까지 오르며 미국에서 열리는 시즌2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노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올랐다.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는 나란히 8강에 진출하며 세계 제패를 노렸지만 아쉽게도 아주부 프로스트가 준우승, 나진 소드가 8강에 머물렀다. 두 팀 모두 대만의 타이페이 어새신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고 나진 소드는 나진의 이름으로 첫 우승에 도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엘 클라시코라고 불리는 아주부 프로스트와 나진 소드의 결승전이 LOL 팬들의 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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