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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모쿠자' 김대웅 돕기 나섰다

◇나진e엠파이어 박정석 감독(왼쪽)과 황다한씨.

해외 소셜 뉴스 및 정보 사이트인 레딧 이용자들이 나진 실드 '모쿠자' 김대웅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대웅은 최근 건강 악화로 입원, 혈액을 교체하는 치료를 받고 있다. 김대웅의 소식을 전해들은 해외 팬들은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았고 북미 프로게임단 디그니타스에서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황다한씨에게 전달했다.

황다한씨는 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리는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결승전 현장을 찾아 나진e엠파이어의 박정석 감독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정석 감독은 "김대웅의 건강이 생각보다 빨리 호전세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김대웅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해외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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