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4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2주차 KT와의 대결에서 2대3으로 뒤지다가 4대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신노열은 이 경기에서 3세트에 출전, 김성대를 제압했고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이영호를 제압하면서 팀과 나란히 8연승을 달렸다.
신노열은 1월22일 SK텔레콤과의 대결에서 정윤종을 잡아내며 연승에 돌입했다. 이후 CJ 김정우와 신동원을 제압했고 3라운드 CJ와의 재대결에서도 조병세, 김정우를 연파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EG-TL과의 2월1일 경기에서는 이제동을 잡아낸 신노열은 KT전에서도 2연승을 추가했다.
신노열은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된 이후 SK텔레콤 정윤종과 함께 가장 빛을 본 케이스다. 블리자드가 주최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으로 정윤종, 김준호와 함께 글로벌 파이널에 출전한 신노열은 이번 시즌 GSL 32강에서 '정종왕' 정종현을 제압하면서 16강에 올라 최고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노열은 "최근 들어 경기가 잘 출리고 있다"며 "팀이 이기는 경기를 하고 있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도 나로 인해 연승이 끊어지면 안된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다 보니 결과도 좋게 따라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삼성전자 신노열 프로리그 8연승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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