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이현 "날 이길 상대가 없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2121926520073295dgame_1.jpg&nmt=27)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4강 B조 경기에서 이현이 김창원을 세트스코어 3대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현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던 김창원을 꺾어 장내를 놀라게 했다. 김창원은 중국 'F1결투천황' 대회를 제압한 강자. 하지만 이현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잇단 콤보를 히트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Q 결승에 진출한 소감은?
Q (김창원을 꺾은게) 이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A 던전앤파이터는 한국 버전과 중국 버전이 다르다. 한국 버전에서는 그래플러가 다소 약하다.
Q 결승에서 맞붙을 남우영을 평가한다면?
A 남레인저와 여레인저의 상성이 심하다. 특히 데미지에서 큰 차이가 난다. 승리할 자신있다.
Q 로열로더까지 앞으로 1승 남았는데.
A 날 이길 직업은 여귀검사밖에 없다. 대회에 나온 선수 중 날 이길 상대가 없다.
Q 우승 상금을 받는다면?
A 먼저 부모님께 드리고 해외 여행도 한번 다녀오고 싶다. 친구랑 말레이시아를 가고 싶다.
A 경기 연습을 도와준 프레이 서버 필소풀 길드를 운영하는 '도희하트'(권민근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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