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는 1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클럽 마스터즈 6강에서 MVP, LG-IM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전승을 기록, 명실상부 국내 최강 조합임을 입증했다.
또 CJ는 프로스트 3인방인 박상면, 정민성, 장건웅에 블레이즈의 정글러 '헬리오스' 신동진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더해 색다른 경기를 펼쳐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LG-IM과의 1세트에서는 '샤이' 박상면과 신동진의 콤비 플레이가 빛났다. 레넥톤, 올라프 쌍두마차를 앞세운 CJ는 LG-IM에게 압승을 거두고 기세를 이어갔다. 2세트에서는 럼블, 아무무, 모르가나, 미스 포츈, 자이라를 선택해 대규모 교전 조합을 들고나온 LG-IM을 맞아 5대5 싸움을 피하며 국지전만으로 압승을 거두는 등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6개 팀 중 가장 오래 고정 멤버를 유지하고 있는 CJ는 6강 풀리그를 통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국내 대회를 휩쓸었던 CJ가 클럽 마스터즈까지 제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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