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서는 오는 16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해 조병세와 대결한다. 지난 1월6일 KT 롤스터 이영호와의 경기를 끝으로 부상 치료에 전념했던 윤영서는 약 40일 만에 나서게 됐다.
윤영서가 경기할 때마다 현장을 찾은 김성환 감독은 어느 정도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판단했고 3라운드 3주차 엔트리부터 투입을 결정했다. 윤영서는 CJ 조병세와의 경기에 이어 18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는 윤용태를 맞상대한다.
EG-TL 김성환 감독은 14일 전화 통화에서 "현재 컨디션은 7~80%다. (윤)영서가 부상 때문에 경기력에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코드S 8강에 오르고 나서 의욕이 되살아났다"며 "어느 정도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판단해서 프로리그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본인도 팀을 위해 생각하고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윤영서의 복귀로 인해 EG-TL은 엔트리 구성에서 여유를 보일 수 있게 됐다. 윤영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테란 진영은 '푸마' 이호준이 홀로 도맡았다. EG-TL은 현재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7위까지 떨어졌다. 윤영서의 합류로 인해 EG-TL은 다시 한 번 상위권 진출에 힘을 낼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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