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시즌의 우승팀인 나진e엠파이어가 LOL 클럽 마스터즈도 석권할 기세다.
관심사는 올림푸스 윈터 시즌에서 우승한 나진e엠파이어가 어떤 조합을 선보이느냐다. 클럽 마스터즈 대회의 성격상 2개 팀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서로간에 멤버를 섞어서 내보내야 하기에 윈터 시즌 우승 조합인 나진 소드가 그대로 출전하느냐가 재미요소다.
지난 13일 첫 날 경기에서는 LG-IM이 윈터 시즌에 나섰던 전호진, 정윤성, 박용우, 최현일, 권민우의 1팀 조합을을 내보낸 적이 있어 윈터 시즌 우승 조합인 나진 소드의 구성원이 그대로 팀을 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진은 실드 팀을 전면 재구성할 것이라 공표하며 변화를 예고 했다. 최근 김대웅의 건강 악화와 채우철의 코치 변신으로 인해 피치 못할 인력 보강 요인이 발생했고 이번 기회에 실드 소속의 대부분을 재구성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클럽 마스터즈에서는 나진 소드 선수들이 주축이 되고 실드의 구성원 1~2명을 시험해보는 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변화가 발생할 포지션은 상단 라이너와 하단의 서포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진 실드의 구본택은 이미 윈터 시즌을 통해 기량을 인정 받았고 채우철이 코치로 변신한 이후 합류한 서포터 이재완 또한 NLB를 통해 호흡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나진 소드 멤버가 중심을 잡은 상황에서 구본택과 이재완 정도가 교체되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윈터 시즌 우승을 통해 최고의 팀으로 거듭난 나진이 소드의 강성함과 실드의 변화를 어떻게 버무려 완성품을 내놓을지 기대가 모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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