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클럽 마스터즈 4강 KT와의 경기에서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 나진e엠파이어가 탈락하면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CJ 엔투스는 4강에서 제닉스 유나이티드에게 발목을 잡혔고 지난 시즌 3위, 8강의 정예 멤버가 뭉친 KT 롤스터는 MVP에게 무릎을 꿇었다. 4강 두 경기 모두 5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기존 강호들이 모두 덜미를 잡히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각각의 4강전에서 CJ와 KT가 두 세트를 선취했지만 승리의 여신은 끝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았던 제닉스 유나이티드와 MVP에게 미소를 보였다. 특히 결승에 오른 양팀은 결코 녹록치않은 경기력으로 결승 진출이 결코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국내 최고의 팀들을 꺾고 결승에 오른 제닉스 유나이티드와 MVP 중 클럽 마스터즈 초대 우승팀은 오는 23일 가려진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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