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당동 호연재 뮤지컬 하우스에서 열린 소닉 8차 스타리그 조지명식에는 최근 은퇴한 염보성부터 3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공민창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지명식을 앞두고 펼쳐진 독특한 입장 세리머니도 색다른 볼거리였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임홍규는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 고무장갑을 던지며 설겆이 세리머니를 펼쳤고 구성훈은 정장을 차려입고 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조지명식 과정에서 시드권자의 권한으로 조 편성을 바꾸는 과정에서 각 선수들은 입담을 뽐내며 팬들을 폭소케했고 C조에 하늘, 염보성, 구성훈, 김윤즁이 몰리는 등 죽음의 조가 형성되며 흥미를 더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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