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 관계자는 26일 데일리e스포츠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 확인은 끝났다.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마재윤은 "많은 사람들이 내가 승부조작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150만원을 받고 브로커 역할을 했을 뿐이다"며 "이 내용을 공개하게 된 건 살아가는데 짐을 안고 갈 것 같아서"라고 강조했다.
최근 누리꾼들을 고소한 것에 대해선 "모든 것들이 내가 잘못한 일이지만 그 분들에게도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내가 죽어야 용서가 되는 건가. 나를 욕해도 상관없지만 고소를 하게 된 건 부모님 욕부터 시작해서 듣기에 심한 욕을 했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마재윤은 지난 2010년 승부조작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 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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