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동은 2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3라운드 4주차 KT와의 경기에서 5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신예 김명식에게 덜미를 잡히며 고개를 떨궜다.
이제동은 김준호와의 경기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지만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패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또 신재욱과의 경기에서는 타이밍 바퀴 러시에 실패한 뒤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고 김명식과의 경기에서는 불사조에 여왕 2기를 끊기며 7차원관문 러시에 무릎 꿇었다.
또 이제동이 부진에 빠지면서 EG-TL 저그 라인은 총체적 난국을 맞았다. 최정민이 3연패, 김동현이 5연패를 기록 중인 EG-TL은 '스테파노' 일리예스 사토우리만이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동이 프로토스전 약점을 극복하고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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