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대표팀,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우승
총 2만3,000 달러의 상금을 걸고 펼쳐진 이번 대회는 아바(A.V.A)의 현지 유통사이자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법인인 게임온이 주최하고 일본 유명 인터넷방송 니코니코에서 생중계를 진행한 가운데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선수단은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미국/유럽 등 6개국에서 대표 선발전을 거쳐 선정된 6개팀으로 구성 됐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은 대만 대표 AHQ e스포츠 클럽에게 돌아갔다. AHQ e스포츠 클럽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한 일본 대표 데토네이터(DeToNator)를 3대0으로 꺾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한국 대표 아스트리크(Astrick)은 아쉽게도 3위에 머물렀다.
우승을 차지한 대만 대표 AHQ e스포츠 클럽에게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됐으며 2위와 3위에게는 8,000 달러와 5,000 달러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아바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의 이날 결승 토너먼트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일본 전역으로 방송되어 1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시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회 시상을 위해 참석한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COO는 "이번 대회에서도 나타났듯이 국산 슈팅게임의 글로벌 시장 성공에 대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대회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아바가 글로벌 FPS게임으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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