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노열은 1일 오후 신정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4강전 리퀴드 윤영서와의 경기에서 4대1로 완승을 거뒀다. 데뷔 첫 개인리그 결승에 오른 신노열은 오는 9일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아주부 강동현과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신노열은 3세트에서는 전략적인 플레이로 승부를 뒤집었다. 'GSL 아킬론평원'에서 펼쳐진 3세트 초반 신노열은 바퀴 공격으로 이득을 챙겼고 9시 멀티 방어에 성공했다. 신노열은 남은 병력으로 상대 앞마당 확장기지를 초토화시키고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GSL 이카루스'에서 펼쳐진 4세트에서는 1병영 트리플 사령부 카드를 들고나온 윤영서를 상대로 맹독충과 저글링으로 승리를 거뒀다. 신노열은 'GSL 여명'에서 진행된 5세트에서는 3부화장 체제 이후 윤영서의 밴시와 화염차를 별 피해없이 막아냈다.
신노열은 저글링을 생산해 9시 확장기지의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맹독충과 저글링을 확보한 신노열은 맵 중앙 전투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자신의 진영으로 들어온 병력을 저지한 신노열은 울트라리스크와 맹독충, 여왕을 동원해 윤영서의 맵 중앙 확장기지를 파괴시켰다.
승기를 굳힌 신노열은 다수 확장기지에서 나온 지상군 병력을 앞세워 남은 병력을 모두 정리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노열은 경기 후 "처음으로 4강과 함께 결승에 올랐다. 기분 좋다. 쉽게 승리해서 크게 기쁜 마음은 없다. 결승전에서는 모든 팬분들이 테란전을 원했다. 그러기 때문에 질 수 없었다"고 말했다. 강동현과의 결승전을 앞두고는 "처음으로 결승에 올랐다. 마무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4강전 결과
▶신노열(저) 4대1 윤영서(테)
1세트 신노열(저, 7시) < GSL 구름왕국 > 승 윤영서(테, 1시)
2세트 신노열(저, 11시) 승 < GSL 돌개바람 > 윤영서(테, 1시)
3세트 신노열(저, 11시) 승 < GSL 아킬론평원 > 윤영서(테, 5시)
4세트 신노열(저, 4시) 승 < GSL 이카루스 > 윤영서(테, 11시)
5세트 신노열(저, 1시) 승 < GSL 여명 > 윤영서(테,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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