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최다 연승 팀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시즌 시작부터 5연패의 늪에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2라운드에서 완벽히 부활했다. 지난 1월12일 STX전 승리를 시작으로 연승가도를 달린 삼성전자는 무려 8연승을 기록하며 꼴지에서 단숨에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개인 최다 연승은 CJ 신동원과 삼성전자 신노열이 각각 8연승으로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동원은 지난 1월14일 STX전에서 선봉 올킬을 기록하는 등 매 경기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8연승 고지에 올랐고 신노열은 김정우, 신동원, 이제동, 이영호 등 각 팀의 에이스들을 연파하며 신바람을 냈다.
개인 최다 연패는 SK텔레콤 정명훈의 8연패다. 정명훈은 지난 1월20일 CJ 김정우에게 패배한 이후 삼성전자 송병구, KT 이영호, 임정현, CJ 김정우와 김준호에게 패했다. 5일 웅진 김민철에게 1패를 더 당하면서 7연패를 당했고 19일 하재상에게 무너지면서 8연패의 쓰라린 아픔을 경험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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