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게임넷 스타리그 대진표 아냐?"
8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32강 C조가 온게임넷 스타리그 못지 않은 화려한 대진으로 구성됐다. MBC게임과 8게임단을 거쳐 팀 리퀴드로 이적한 뒤 은퇴했던 '프로리그의 사나이' 염보성을 필두로, 화승의 테란 에이스였던 구성훈에다 최근까지 프로리그에 SK텔레콤 T1의 유니폼을 입고 나섰던 최호선까지 C조에 편성됐다.

◇구성훈
사실 C조의 시드 배정자는 하늘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그 자리를 얼마전 SK텔레콤을 나와 은퇴한 최호선이 메우면서 C조는 말 그대로 스타리그급 대진표가 완성됐다.
염보성은 프로리그의 사나이라고 불렸지만 개인리그에도 꾸준히 진출했다. 가장 좋은 성적이 MSL 8강밖에 되지 않지만 서바이버 토너먼트나 듀얼 토너먼트 등 본선에 오르는 대회에서는 무적의 선수로 꼽혔다. 구성훈 또한 화승에서 활동하면서 개인리그보다는 프로리그 성적이 더 좋았다. 그렇지만 하나대투증권 MSL과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8강에 오르면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최호선은 개인리그와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포스트 시즌에 강했다. 10-11 시즌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에서 신상문을 제압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박준오와 백동준을 격파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 시즌2 포스트 시즌에서는 8게임단 전태양, CJ 신동원을 스타1 종목에서 제압하며 큰 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염보성, 구성훈, 최호선과 함께 경쟁할 한 명은 프로리그 무대에서 뛴 적은 없지만 CJ 엔투스에서 좋은 기량을 보였던 선수로 알려져 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나 MSL에서 느꼈던 죽음의 조를 다시 볼 수 있는 소닉 스타리그는 오후 9시부터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32강
▶C조
1경기 전프로(테) < 투혼 > 염보성(테)
2경기 노재상(저) < 투혼 > 구성훈(테)
승자전
패자전
최종전
*승자, 패자, 최종전 3전2선승제
*네오풍운, 투혼, 안드로메다 순
*온라인
*내용에 오류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