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32강 C조
"테란전 강자 구성훈을 잡았다!"
CJ 엔투스의 연습생 출신인 저그 노재상이 화승의 테란 에이스였던 구성훈을 상대로 능수능란한 흔들기를 통해 완승을 거뒀다.
노재상은 8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된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32강 C조 1경기에서 구성훈을 상대로 뮤탈리스크, 럴커, 가디언, 퀸, 울트라리스크로 이어지는 연속 공격을 통해 승리를 따냈다.
3해처리 체제를 가져간 노재상은 구성훈이 타이밍 좋게 진출시킨 병력에 의해 5시 쪽으로 해처리를 늘리지 못했다.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제압하긴 했지만 시간이 끌렸고 구성훈은 업그레이드가 잘된 머린을 보유하면서 2차 공격을 노렸다.
노재상은 뮤탈리스크를 구성훈의 본진으로 난입시켜 견제하며 하이브로 테크트리를 올렸다. 구성훈은 노재상에게 세 번째 개스 기지를 주지 않기 위해 5시 지역으로 화력을 집중시키자 노재상은 나이더스 커널을 건설, 디파일러와 럴커로 손쉽게 막아냈다.
구성훈의 앞마당 지역을 가디언 4기로 마비시킨 노재상은 5시 앞마당 확장까지 가져가면서 개스를 확보했다. 구성훈이 메카닉으로 전환하면서 중앙을 장악하려 했지만 노재상은 퀸의 브루들링을 통해 탱크를 제압하며 상대의 의도를 꺾었다.
노재상은 드롭까지 개발, 구성훈의 1시 확장을 저지했고 최종 유닛으로 울트라리스크를 택하면서 승자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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